현재 와디즈 펀딩 중인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2022.07.18 펀딩마감)
홈카페에 진심인 편이라 와디즈 펀딩에 뜨자마자
정말 너무 너무 x∞... 갖고 싶었는데
운 좋게 체험단에 당첨되어 체험해보게 되었다(!)
체험단 후기지만 그래도 내돈내산 리뷰만큼 정직하고 상세하게 써보겠습니다 ✅
(장단점 요약 + 와디즈 펀딩 링크는 맨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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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스트림 원터치 탄산수 제조기 언박싱-♥
화이트 / 블랙 색상이 있다.
특히 탄산 실린더 반납할 전용 박스가 동봉되어 있는데,
실린더를 사용 후 맞교환 식으로 1:1 교환 구매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저 박스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린더 리필은 다 쓴 실린더를 지참해 이마트에서 교환 구매하거나, 소다스트림 측에 맞교환 식으로 택배를 이용한다.
해외 제품이다 보니 필요한 플러그들이 동봉되어 온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제일 오른쪽 220v!
그런데 220v 유럽형(4.0mm)이라 우리나라 220v 플러그(4.8mm)에 비해 살짝 작으니 유의해야 한다.
전에 알리에서 사둔 유럽->한국 변환 플러그가 있어서 이걸 더 끼워서 안전하게 사용했다.
설명서는 여러가지로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다!
다만 전용병에 물 넣을 때 ★주의할 점은★
1. 전용병 눈금 안내선에 딱 맞춰서 물을 채울 것! (넘기면 탄산 주입시 넘칠 수 있음)
2. 반드시 생수(물)만 넣을 것
3. 물 온도는 1도~5도일 때 맛있음
탄산 실린더도 장착하고, 전용병에 물도 채워 넣은 상태.
전용병은 딱 끼우고 눌러주면 끝이라서 정말 정말 장착하기 편했다. 알고보니 이것도 특허낸 스냅락 기술이라고...!
처음엔 무조건 화이트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블랙을 받고 보니 고급진 맛이 있는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시리얼 디스펜서와 깔맞춤...!
+ 참고로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는 4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처음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에 대해 검색했을 때 여러가지 종류의 제품이 나와 뭐가 다른지 헷갈렸는데,
설명서에 한 표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이번에 와디즈에서 펀딩하는 원터치 탄산수 제조기는 말 그대로 '원터치'인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고.
원터치이니만큼 자동으로 탄산을 주입하니 균일하게 탄산의 강도를 주입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원터치'답게, 원하는 강도에 따라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된다.
[약] 부드러운 탄산 강도
[중] 일반 탄산 강도 (탄산수)
[강] 스트롱 탄산 강도 (스트롱 콜라/사이다)
우리는 스트롱 탄산 강도로...!
누르고 신기해서 둘다 오오오-! 만 외쳤다 ㅋㅋㅋㅋㅋ 신기해...!!
탄산 강도가 꽤 세서 살짝 넘쳤지만 탄산은 충분했다.
(영상 파일을 카메라에서 못 옮겨서 핸드폰으로 뷰파인더를 찍은 것으로...^_ㅠ)
사실 급하게 실온의 생수 물을 넣었는데, 그럼에도 맛이 너무 너무 좋았다. 딱 우리가 좋아하는 탄산수 맛!
오빠는 우리집 생수에서 씨그램 맛이 난다며...!✨
아마 설명서에서 권장한대로 1~5도 정도의 시원한 물을 넣었다면 더 강하고 맛있는 탄산수 맛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다.
다음엔 꼭 냉장고 물을 넣어보기로..!
우리가 그간 홈카페 놀이 하면서 에이드를 잘 못해먹은 이유는 딱 하나.
'탄산수 쟁여놓기 귀찮아서' 였다(...)
한번 살때 많이 사야 저렴하니까 한번에 많이 사게 되니 보관도 애매하고,
또 먹다 보면 애매하게 남아 남겨두기 애매해서 버리고..
이래저래 탄산수 쟁이기 귀찮아서 그냥 에이드 대신 주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제 아무때나 에이드를 잘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행복...❤
전용병은 BPA free 인증을 받은 유아용품에도 쓰이는 친환경 소재라서 환경 호르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틀이다.
봐서 전용병만 하나 더 사도 좋을 것 같다. 전용병 2개로 바꿔가면서 쓰면 좋을 듯!
맛있는 먹물치즈 빵과 함께 자몽에이드 -♥
색깔이 넘 넘 영롱하고 예쁘다 >_<
행복한 홈카페 완성 😍
다음날 직접 담근 오렌지청으로
역시 오렌지주스만 주구장창 먹다가..
드디어 오렌지 에이드를 해보았다🍊
그 동안 주스로 먹을 때마다 남편은 에이드로 먹고 싶다고 해서,
나는 주스로 먹는게 훨씬 맛있을 거라며 그 불만을 가볍게 무시했지만 ㅋㅋㅋ
그래.. 에이드가 정말 더 맛있더라...^_ㅠ
하루 지났는데도 탄산의 강도는 어제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너무나 맛있게 원샷🤗
며칠간 써본 결과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은...!
우선 장점!
✅ 1. ★ 탄산수를 따로 사지 않아도 된다는 점!!! ★ 이 아무래도 가장 크다. 탄산 실린더 하나로 탄산수 330ml 짜리 180병을 제조할 수 있다고 한다🤗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아무때나!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재활용 쓰레기도 줄이고 친환경적으로 탄산수를 즐길 수 있다는 점!
✅ 2. ☆ 탄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 탄산수를 사면 아무래도 똑같은 탄산 강도로만 먹어야 하는데, 탄산수 제조기의 경우는 탄산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약한 탄산 강도를 원하는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다. (남편은 강한 강도로, 나는 약한 강도를 선호하는데 절충해서 중간 강도로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
✅ 3. ☆ 24개월 무상 A/S 가능하다는 점 ☆ 사실 전자제품은 뭐니 뭐니해도 A/S 유무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해외 직구를 한다면 A/S는 그냥 포기하고 사는 셈인데, 이 제품은 직구보다 국내 제품이 더 저렴하다고 하니 직구의 의미가 없고, 2년이나 무상으로 가능하니 든든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단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가격 부분이 가장 크다! 사실 처음 보자마자 우리 집에 있으면 너무 너무 좋겠는데, 구매에 가장 망설여지는 부분이 가격이었다. 평소 탄산수 사서 먹는 가격도 결코 만만치 않으니, 330ml 탄산수 한 병당 150원 대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꽤 저렴하지만. 한번에 지불하기엔 비싼 가격이라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큰 느낌이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그 아래 단계인 제네시스 탄산수 제조기를 살 수도 있겠지만..
'원터치'의 강점이 생각보다 큰 것 같고, 전기 제품으로 자동으로 균일하게 탄산을 주입해주는 점이 너무 좋아서,
이왕 들인다면 이번 와디즈 펀딩으로 나온 원터치 탄산수 제조기를 펀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 같다(!)
아마 체험단이 안되었더라면 가격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은 샀을 듯 👍
그리고 그 외 자잘한 단점으론.. 유럽->한국 변환 플러그도 따로 끼워줬으면 좋겠다.. 정도?
하지만 위의 장점 세 가지가 너무 강력해서 이 정도는 그냥 가볍게 넘어가줄 수 있을 듯하다😙
🧡 평소 탄산수를 즐겨 마신다면,
에이드를 사랑한다면,
특히 요즘 핫한 위스키 하이볼을 만들 때에도 넣어 먹을 수 있어서 넘 좋을 것 같다.
홈카페, 홈바에 진심인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
Instagram @my_maytime
Blog 안개낀 아침의 데이트:)
＊본 포스팅은 '소다스트림'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와디즈 펀딩 링크는 이 쪽으로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9926
[3초OK] 원터치면 완성되는 탄산수 제조기! 맛의 격이 다른 소다스트림
탄산수의 명가, 소다스트림이 돌아왔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터들이 선택한, 깔끔한 뒷맛이 다른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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