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실기 합격 기준은 두 과목 모두 70점 이상.
합격 시 점수는 뜨지 않는다.
컴활1급 컴활독학 상세후기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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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시험 상시후기 실제상시
상공회의소의 자존심이라던 컴활 1급. 흠.. 어느 정도 오버해서 말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정말 '충분한 연습'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험이다. 나는 2급 실기를 먼저 본 후 왠지 모를 자신감에 이제 액세스만 공부하면 되겠다(ㅋㅋ) 싶어서 1급 접수했... (물론 공부하면서 아주 큰 착각을 했다는 걸 알았다ㅋㅋㅋ)
2급 실기 준비하며 엑셀은 좀 했으니, '엑셀은 좀만 투자하고, 처음 해 보는 액세스에 올인한다'는 생각으로 준비 기간 일주일 생각했다가, 하다 보니 시간이 더 필요해져서 시험일을 조정해, 약 2주간 연습했다. 첫 주는 인강+예제만 그냥 저냥 해보다가... 2주차에 정신이 번뜩 들어 열심히ㅠㅠ 시나공 책 섹션 문제들+2017 기출+2018 기출을 보았다(모고 부분은 못 봄..)
나는 2급 본 것까지 생각하면 약 3주의 시간이 걸렸는데, 1급에 얼마나 올인할 수 있느냐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 듯. 연습 시간이 충분하다면 2~3주, 그렇지 않다면 4주 정도 잡는 게 좋을 것 같다.
간단히 정리하면...
1주차-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엑셀 인강 + 상공회의소 예제 / 2급 실기 응시
2주차- 액세스 인강 +시나공 책 1권 엑셀-프로시저 섹션만 + 2017기출(엑셀만)
3주차- 시나공 2권 액세스-모든 섹션 + 2017,2018기출 / 1급 실기 응시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인강
상공회의소 출제 예제
2018 시나공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실기 책
시나공 IT 카페
를 참고했다.
각각의 링크는 아래 상세 후기에서:)
컴활자격증 독학하는방법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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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독학합격 인강추천 공부법
0. 상시 시험 접수 팁
상공회의소마다 다르지만, 특히 방학 시즌에, 컴활 1급 응시율이 가장 높아 접수하기 어려울 것이다. 나 역시 1월 8일 쯤에야 접수하려고 보니 당장 시험 볼 수 있는 1월 중에 날짜는 없었다(...) 다른 지역 가서 시험 보러 갈까도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지만. 응시 날짜가 없다고 다음으로 미루거나 좌절하지 않아도 기회가 있다!
지금 접수 가능한 날짜에 먼저 접수해두었다가, 중간 중간 누군가 취소한 자리가 나면 재빠르게 시험 시간을 변경하는 방법이 있다. 한 번씩 확인하는 게 번거롭긴 하지만ㅠ 그래도 의외로 취소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한 자리 났을 때 그제야 접수하기 시작하면, 접수-결제하는 사이에 마감되는 수가 있다. 스피드가 필요하니, 미리 접수해두었다가 시험일을 변경하는 걸 추천!
시험을 접수하면 총 3번 응시일자, 시간을 변경할 수 있지만, 시험장은 변경할 수 없다. 중간 중간 [코참패스] 앱을 통해 확인해서 변경하면 유용하다. (특히 저녁 시간, 자정이 가까워져 올 때 한 번씩 확인해보자!)
그리고 실기는 혹시 극악의 난이도로 나올 것을 대비+떨어지면 3주간? 응시를 못하므로, 취득이 너무 늦어질 것을 대비해 미리 두 번씩 응시한다는 후기를 보고, 나도 두 번 접수해뒀다. 다행히 중간에 내가 원하는 주간에 자리가 생겨서, 두 번 다 시험일을 변경하는 식으로 조정해 3일 간격으로 응시했다. 자신 있다면 한 번만 봐도 되지만, 혹시 모르니 미리 두 번 접수해뒀다가, 첫 번째 시험 보고 확신이 들면 두 번째 접수해둔 거 취소하는 식으로 하면 좋을 듯.
1. 필기+실기 같이! 준비하기
나는 어쩔 수 없이 필기 본 후 한참 뒤에야 실기를 다시 준비해 보게 되어서, 필기 따로, 실기 따로 준비한 경우였고, 필기 대비할 때 CBT 기출만 돌리고, 실습 같은 건 한 번도 안 해서 액세스를 글로만 알 정도였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내가 필기를 어떻게 붙었나 의문일 정도(...) 상시여서 그나마 가능했던 것 같지만.
확실히 실기 준비를 같이 하면서 필기+실기 접수를 해서 후딱 끝내는 게 훨씬 효율적인 듯. 실기 공부하면서 필기를 공부했다면, 2과목-스프레드시트, 3과목-데이터베이스 필기 문제들이 좀더 쉽게 이해가 됐을 것 같다. (동기 부여가 덜 되겠지만 그래도^_ㅠ) 저처럼 컴활 필기 준비하면서 실습 1도 안 해보고 CBT 기출로 독학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2. 인강 or 학원 선택
나는 인강+책으로 독학,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에서 1급 대비 무료 인강을 수강, 책은 2018 시나공 컴활 1급 실기 책을 구매했다.
인강은 엑셀 총 22강, 액세스 총 19강, 각 강의당 약 30분 정도로 진행된다. 연습문제도 포함해 꼭!! 실습하면서 보시길 추천. 2급 대비하듯이 1급도 인강 보면서 실습하면 적당할 줄 알고 하루에 4~5개씩 2배속으로 마구마구 들으며 연습했지만... 1급에는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 엑셀도 확실히, 액세스도 확실히, 인강 들으며 예제+연습문제 실습만으로는 모자라서 ★기출문제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 효율적인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엑셀을 처음 해보는 게 아니라면 인강+책과 함께 독학을 추천. 엑셀을 처음 해본다면 학원이나 자단기 컴활 프리패스 같은 유료, 환급형 프리패스 인강도 유용할 듯:D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
(인천 시민이 아니더라도 무료 가입 후 인강 보기 가능)
인천e배움캠퍼스
님의 학습패턴을 AI가 분석하여, 학습하시면 좋을 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진행중인 학습이 없습니다. 학습을 진행하면 AI가 과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마이크로러닝 추천콘텐츠 등록된 콘텐츠가
incheon.hunet.co.kr
3. 책 추천 + 적어도 최근 2개년 기출문제 반드시 풀어보기!
1급실기 기출문제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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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공 컴활 1급 필기 책을 처음 살 땐 이 두꺼운 책을 내가 과연 다 볼 것인가.... 생각했지만. 엑셀은 몰라도 액세스는 거의 다 보게 되었다(ㅠㅠ) 나는 1권 엑셀 - 2급과 다르게 어렵게 나오는 섹션들 중심으로. 조건부 서식, 함수, 배열수식, 프로시저 작성 부분, 실제 시험장 대비문제 연습했고, 2권 액세스는 처음엔 어려운 부분은 감점 당할 작정으로 실제 시험장 따라잡기 문제만 보다가, 결국 섹션 하나 하나 다 해봤다. 기출 풀다 보니 쉬운 것 같은 부분도 막상 하려니 새롭게 느껴져서^_ㅠ 그리고 3권은 기출 문제 부분만 봤다. 함수 사전은 유용해 보였지만 너무 많아서 안 봄...
섹션만 무작정 따라해도 알 수 있을 만큼 문제들이 잘 나와 있으니, 기출 풀면서 잘 모르겠다는 부분은 해당 섹션을 보며 연습하니 유용했다. 무엇보다 편리한 점은 [채점 프로그램]!!! 실제 시험처럼 타이머 재고 시험 보고 내가 틀린 부분을 알아서 채점해줘서 연습할 때 굉장히 유용했다. 간혹 오류가 있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선되었는지, 오류 없이 잘 사용했다.
그리고 2018 책으로 대비하다 보니 책에는 2017년 기출이 최신이었다. 나는 상공회의소 출제예제, 2017년 기출, 2016년 4회까지?를 풀어보고, 2018년 기출들을 따로 다운받아 풀어보았다. (=> 책이 2018년판이더라도, 홈페이지에 최근 기출문제 등 피드백이 잘 되어 있어 괜찮았다. 꼭 최신판 교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총 두 번 상시를 봐 보니, 나는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Ado나 SQL구문 등 손을 못댈 만큼 아주 어렵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인강+연습문제만으론 모자라고, 책에 있던 2017년 기출 문제 + 2018년 최근 기출들까지 다운 받아 봤던 게 다행이라는 느낌. 어차피 문제은행 식이니 나왔던 게 나오지만, 최근 2개년 기출(특히 정기시험)의 경향은 봐두는 게 좋겠다. 불안하다면 가장 좋은 건 모든 기출문제+모고를 다 풀어보는 것이고,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시간상 그러진 못했다.
컴활실기 정기시험 기출문제
특히 시나공의 경우, 로그인 해 도서 등록하면 부록 CD에 있는 채점프로그램, 기출 자료들도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고, 최근 기출을 포함한 최근 학습 자료들도 받을 수 있고, 피드백도 잘 되어 있고, 합격 수기들도 볼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 상시 문제들도 올려져 있고, 최근 입력 마스크 문제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써져 있어 그 부분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대비할 수 있고, 실제 시험에서도 영문자 대문자로 입력 + 숫자 네 자리 입력하게끔 설정하는 식으로 나와서 다행이었다.
이거슨 마치 시나공에서 돈 받고 쓰는 것 같은 후기지만..orz 내 돈으로 직접 구매해 실제 공부해 본 사람으로써, 강추합니다 :D
시나공 IT ▼
https://sinagong.gilbut.co.kr/it/
2018년 상공회의소 컴활 실기 출제 예제 ▼
자료2. 2018년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연습예제_20170811.zip
4. 자주 나오는 함수 마스터하기, 특히 배열 수식★★★
기본적인 함수들 + index, match / lookup, vlookup, hlookup 같은 함수는 정말 자주 나오니 여러 번 해보는 게 좋겠다.
실제 두 번 응시했던 상시 시험에는 datediff / index, match, vlookup / rept, frequency, quotient, round / mid, substitute / format / mod 그리고 배열 수식 문제....
{=sum( (조건)*합계를 구할 범위 )}
{=sum( if (조건,합계를 구할 범위) )}
{=sum( (조건1)*(조건2)*합계를 구할 범위 )}
{=sum( if ( (조건1)*(조건2),합계를 구할 범위 ) )}
배열 수식은 index, match, vlookup 함수들도 같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인 형태를 확실하게 알아두는 게 필요하다. 특히 sum만 쓰라는 문제와, sum, if를 같이 이용하라는 문제는 다르므로, 네 가지 형태를 모두! 알아두어야 한다. 이 부분은 인강에서 배열 수식 파트 예제를 풀어보는 게 도움이 됐다. 함수 파트에서 2~3문제 나오므로 반드시 해보는 게 좋다. 너무 어렵게 나오면 어쩔 수 없겠지만..
5. 프로시저 작성 부분 버리지 말기
프로시저 작성 부분도 너무 어렵게 나오면 어쩔 수 없겠지만... Ado 구문은 버리더라도ㅋㅋ 그래도 시나공 책 해당 섹션에 잘 나와 있으니 무작정 따라해보면 도움된다. 안전한 합격을 위해선, 자주 나오는 구문은 외워두는 게 좋겠다.
폼 초기화 시 .rowsource로 목록 불러오는 부분,
if~else 구문이나
select~case 구문,
폼 종료-메시지 박스 확인 버튼 띄우기,
폼 종료-Dim 선언해 메시지 박스 Y/N로 띄우는 방법,
입력행/참조행 설정해 폼에 입력한 자료를 엑셀에 입력하는 문제는 정말 잘 나오니 꼭 외워두는 게 좋다.
또, filter나 recordsource 이용해 조회하는 것도.
getFocus,
폰트 사이즈 설정..
사실.. 많다...-_ㅠ 나는 비교적 쉬운 프로시저는 틀리지 않기 위해, 꼼꼼히 보기 위해 요약 자료에 써 두고 기억 안 날 때마다 봤다. 한 군데 틀리면 통으로 감점 당하니 꼼꼼하게★
6. 액세스 편 무작정 따라하기!
액세스를 막상 해보니 쉽다고 생각했는데. 그거슨 내가 프로시저만 파느라 쉬워보였던 것이었다(...) 입력 마스크 문자, 유효성 검사 규칙 입력하는 것부터 폼 속성 설정 변경 등... 그냥 시나공이든 뭐든 1급 책을 구매했다면, 액세스 부분은 섹션 하나하나 무작정 다 따라해 보는게 좋다.
내가 첫 시험 때 당황했던 부분은 오히려 프로시저 부분이 아니라, 액세스 쿼리와 보고서 작업이었다. 프로시저는 무난히 나왔고 오류나도 요건 감점 당해도 되겠단 심정으로 잘 패스했는데, 쿼리는 인강볼 때 마법사로만 만들어 보고 쉽다고 생각하고 패스해버렸던 부분이라orz... 직접 쿼리 디자인으로 크로스탭 쿼리 작성, 불일치 쿼리 같은 것도 반드시 직접! 해보아야 한다. (마법사로 작성 후 디자인으로 들어가 수정하는 방법도 있지만, 내가 모르는 것에 당황+시간이 없어 수정 못함ㅠㅠ)
보고서는.. 보고서 머리글이 없는 상태서 머리글을 나타낸 후 레이블을 추가하라는 문제가 나와서. 아무리 해도 머리글이 안 나타나서 당황해서 한참 헤맸다. 나중에 어쩌다 보니 나오긴 했지만.. 안전한 합격을 위해선 아는 것도, 쉬워보이는 것도 직접, 꼼꼼히 해보는 게 중요 ★ㅁ★
첫 시험은 쿼리 부분을 거의 날릴 정도였는데, 두 번째 시험 전 부랴부랴 액세스 섹션 일일이 연습해보고 셤 보니 오히려 이번엔 액세스 시험 시간이 너무 남을 정도였다.. 액세스는 그만큼 직접 해보고 안해보고의 차이가 컸던 것 같다.
7. 요약 자료 직접 만들기
1급요약자료 1급실기요약 학습자료
요약 자료는 다운 받은 게 있었찌만 보기 불편해, 결국 내가 요약 자료를 만들어 시험 날 오전에 연습 못할 때 기억을 되살리는 용도로 봤다. 내가 만든 요약 자료는 댓글로 요청이 있다면 참고자료로 올릴 수 있지만... 꼼꼼히 정리한 게 아니라 정말 내가 참고만 하려고 대충 작성해 둔 거라, 추천은 안하고 싶다^_ㅠ
실기요약자료
그냥 자기가 연습해 보면서 헷갈리는 거나 자주 나오는 함수, 프로시저, 속성 등을 따로 몇 개 적어두고, 시험 날 오전에 가볍게 보면 좋을 것 같다.
8. 기타 참고사항
- 입실 시간 엄수하기! 시험 시간 10분 전부터 입실하고 안내사항, 신분 확인, 컴퓨터 점검 등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제때 입실하는 것이 좋다. 시험 시간 직전에 도착한다면 그래도 들여보내주는 것 같지만.. 시험장마다 다를 것이다.
- 엑셀 맨 위의 리본 메뉴에 [개발 도구]가 있는지 확인하기! 만약 없다면, 메뉴에서 마우스 우클릭 -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 - 오른쪽의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에서 개발도구를 체크해주면 된다. [개발 도구]는 분석작업-매크로, 계산, 기타작업-프로시저 작성 시 반드시 필요한 메뉴이므로, 없다고 당황하지 말자.
- 모든 상공회의소가 그런진 모르겠는데. 내가 응시한 상공회의소 시험장의 컴퓨터들은 800x600 정도의 저해상도로 설정되어 있어서, 고해상도로 연습했던 나는 아아~주 약간.. 진짜 사소하게 불편했다(...)
★ 컴활 실기 합격자 발표일은 [시험 주간을 제외한 2주차 금요일]이다. 예를 들어, 만약 1월 26일 토요일에 응시한다면 2월 8일 금요일에 합격자 발표를 하지만, 그 다음날인 1월 27일 일요일에 응시를 하면 2월 15일 금요일에 발표하게 된다. 하루 차이일지라도 합격자 발표일이 일주일이나 늦춰지므로, 이런 점을 참고해 접수하는 것이 좋다.
★ 합격 결과는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코참패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일 오전 10시에 결과가 뜨는걸로 알고 있는데, 간혹 오전 12시(자정)에 확인해도 결과가 보인다고 한다(점수는 확인 못하지만, 코참패스 앱-자격증 신청에 들어가 '컴활 1급'이 보인다면 합격한 것이다. 점수는 오전에 공개됨.)
★ 실기 합격 후 자격증은 반드시 별도로 신청해야 발급되고, 발급 시 수수료가 있다.
컴활 준비하는 모든 분들께 좋은 팁이 되었길 바라며, 합격을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