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4] 겨울이야기 확장팩 후기(完) + 플레이 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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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후기는 글 하나로 통합해서 쓰려 했는데.. 이번 겨울이야기 확장팩은 초반 강종 버그 때문에 결국 3개로 나눠 쓰게 됐다. 버그가 해결되고 나서 플레이 하다 보니 벌써 새로운 아이템팩 업뎃 전날이라니💦

 

스샷해둔 파일이 몇개 없어졌지만 마무리는 짓고 싶어 남은 플레이 일지를 남겨 봅니다😆

 

일본팩 마지막 후기 + 플레이 일지 3편 스타트!

(후기 요약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

 

지난 2편에서 등산 재도전해서 성공했다가 강종되어 날아간 상태로 다시 시작하는 레오와 렌의 이야기🤣

 

다시 기초부터 차근차근...

레오는 다시 연습용 암벽에서 암벽 등반 기술 올리는 중..

 

그 사이 센바마치 지역에서 빛 축제가 시작된다길래 가 보았다.

강 위에 떠 있는 등불이 참 예쁜 :D

 

스샷 속 노란 유카타 옷은 빛 축제 의상. 기념으로 커플룩으로 입혀주고 >_<

 

빛 축제에서 판매하는 지역 별미 음식인 붕어빵 먹기!

아니 녹차 붕어빵이라니... 녹차 덕후는 웁니다 나도 먹고 싶다ㅏㅏ💚

 

나무에 소원도 적어보고...
모닥불에 옹기종기... 5인 이상 모이면 안되는데(...)

끝날 때쯤 모닥불에서 불꽃이 팡팡✨

'빛 축제' 답게, 밤이 되니 불이 다 켜진 모습에 모닥불+폭죽까지 어우러져 예뻐 보였다.

 

축제도 즐겼으니 다시 코모레비산 등산 재도전하러 고고!

 

대원들은 진작 다 올라갔는데 리더만 뒤쳐지는 이상한 파티지만.. 마지막 암벽까지 무사히 성공!

그냥 가만히 두다 보면 알아서 등산하고 있는 듯.

 

코모레비산 정상에 (다시) 도착!
(두번째) 프로포즈도 성공적💍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또 신나게 동굴로 뛰어가는 레오와 렌(...)

 

한방에 임신 성공🎉🎉🎉

 

이때 스샷이 날아가서 파일은 없지만.. 등산 성공 후 코모레비산 모양의 상패도 주고, 파티원들 사이엔 '전설적 존재감' 같은 경이감 감정도 생겨났다. 드디어 등산 실패했다며 원망하는 감정에서 탈출!😂

 

등산 성공 후 받을 수 있는, 코모레비산 모양의 기념패 벽 장식.

 

아이가 생긴 김에 와카바 지역에서 개최되는 어린이 축제에도 가보았다.

그냥 열심히 어린이 활동을 하는 축제인 걸로... 아무래도 어린이 심으로 축제에 참가해봐야 제대로 알수 있을 것 같다.

 

 

+ 어린이 축제에서 '보이드크리터 사냥 챌린지'에 참여하면 시미 '울트라 레어 캡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코모레비산 정상 동굴에서 '발자국 따라가기'를 눌러도 확률로 희귀한 시미 캡슐을 받을 수 있다고...

 

....그런 방법이 있었다니..

자판기 노가다로 시미 컬렉션 완성한 1인🤣🤣 (후술)

 

언젠가부터 여행지 숙소에 집사와 가정부/정원사도 따라오기 시작했다. 이것은 오류...?

 

녹차 케이크...! 🤩🤩🤩 (녹차 덕후가 탐내는 요리22222)

(늦었지만) 겨울이야기 확장팩의 장점 하나 추가...! 야끼소바 / 초밥 / 김밥 / 라멘 / 녹차케이크 등 새로운 요리 레시피들이 자동 업뎃되어, 일정 요리 레벨 이상만 되면 만들 수 있다. 

 

도시팩이나 정글팩 처럼 축제때 일일이 먹어야 레시피가 해제되는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

 

집에 돌아와 실외 활동형인 심들을 위해 온천을 배치해 주었더니... 뜬금없이 온천 속에서 뜨개질을 시작하는 레오💦

시도때도 없이 뜨개질하는 버그가 아직도 덜 고쳐졌나..?

 

미니멀했던 초소형주택 리모델링 before & after.

점점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니 결국 맥시멀리스트가 되어버렸다(...)

 

온천에 온실정원에 코타츠까지.. 있을건 다 있는 소형주택.

겨울이야기 아이템들로 리모델링 완료:D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레오와 렌.

코타츠는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딱일 것 같다. 우리집에도 두고 싶은 그런 느낌 ㅋㅋㅋ

 

그 사이에 아기도 무사히 탄생하고 >_<

 

레오는 승진하기 위해 열심히 보고서 작성 중.

 

회사원 3레벨(유능한 서기) 이 되면 얻을 수 있는 의상: 활기찬 외출 정장..

EA가 의도한 회사원의 이미지란 대체...

 

회사원 직업이 되면 선택지가 자주 나온다.

회사원이 되면 유독 선택지가 자주 나온다. 선택에 따라 직업 성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도 하고, 상금을 받기도 하고, 부정적인 무드렛을 얻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내용 읽어보면 상사 이름에 분위기도 왠지 일본풍의 냄새가 물씬..

 

이거슨 현실...?

레오와 렌 둘다 코모레비산 여행에서 단골 여행자 / 실외 활동형 / 아드레날린 추구자 라이프스타일을 얻게 됐는데..

직장+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둘다 갖고 있던 라이프스타일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현실인가...?

 

시도때도 없이 여행가고 싶고+실외로 나가고 싶고+스릴 느끼고 싶다며 지루함 무드렛을 잔뜩 얻기 시작...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무드렛 폭발 중...

감정 시스템도 그렇고 라이프스타일도 그렇고.. 처음엔 신선했는데 어째 심들을 조울증으로 만드는 느낌이 있다.

결국 레오는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 야망도 달성하고 여행도 보낼 겸 잠시 코모레비산 지역으로 분가시켜보기로..

 

코모레비산 온천 앞 50x50 부지에 대충 한옥 지어보기. 처음은 외부 조경보다 내부에(만) 집중한 퓨전 한옥 느낌..

 

넘 마음에 드는 주방+식탁 ♡

플랫폼이 생긴 이후로 건축할 때마다 잘 활용하는 중. 인테리어 구조를 이전보다 더 재밌게 꾸밀 수 있게 됐다.

심즈 업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

 

최대한 겨울이야기 확팩 아이템들로 인테리어하기! 

첫번째 방은 시크한 블랙.

 

두번째 방은 따뜻한 갈색 톤으로>_<

 

응접실에도 플랫폼 활용해 코타츠 배치하기. 겨울이야기 아이템 중 정사각형 통창도 애용하게 된다😍

등산 파티원들 모여서 집들이하는데ㅋㅋ 창 밖으로 보이는 모습이 그림 같고 예쁜 공간.

 

내부만 신경썼더니 맞은편 온천과 비교되어 보여서 뜬금없이 2층짜리 정자 지어보기...

팔각정 느낌으로 지었는데 다소 중국스러워진 느낌이...💦 외부 조경을 잘 못해서 좀 아쉽다😢

 

그래도 한옥에 연못 하나쯤 있어야지...!

 

역시 한옥엔 장독대도 있어줘야지~ 화병들과 항아리 템들 이리저리 배치해보고 나름 그럴듯하게 완성🤔

 

그래도 한옥에 노천탕도 있어줘야지...!

하다 보니 뭔가 한옥 로망 다 때려 붓는 느낌이 있다ㅋㅋㅋ

 

실내용 온천템이지만 밖에 배치하니 괜찮다'- ' 처음엔 파란색 같은 원색으로만 있는 줄 알고 별로인줄 알았는데, 색이 다양하고 나무색도 있어서 다행...!

 

집 세금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어 룸메를 들이기로 ._.

룸메 시스템은 한번씩 기본 욕구 충족이 안된다며 알림 뜨면 짜증나지만, 잘하면 좋은 고정 수입원이 된다😃

 

같은 클럽원 중 스트레인지빌 과학자 오리지널 심인 필드 제니를 초대해 룸메이트로 확정!

 

알고 보니 제니는 꽤 예쁜 편이었다 ㅋㅋㅋㅋ 별 기대없이 성형했다가 반전..

 

12월 업뎃 이후 심 만들기에서 얼굴색, 메이크업 등의 명도, 채도, 밝기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따로 다운받은 커스텀 메이크업 등은 적용이 안될 수 있음) 드디어 맥 메이크업을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ㅋㅋ

 

단골 여행자 라이프스타일의 폐해😭

그러나 코모레비산에 여행이 아닌 이사를 시켰더니, 여전히 여행가고 싶다며 세상 지루한 레오...

(단골 여행자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그냥 계속 주기적으로 여행 보내야 함)

 

집에 불이 났다는데 무려 행복함+50..... 아드레날린 추구자 라이프스타일의 폐해😓

아드레날린 추구자 스타일이라고.. 세상에 집에 화재가 났는데 행복해한다.... (말잇못)

당최 중간이라곤 없는 라이프스타일 시스템이 점점 짜증나기 시작ㅋㅋㅋ

 

악마의 슬로프에서 묘기 수준으로 보드타는 레오..!

그리고 실외 활동형 + 아드레날린 추구자 심이 코모레비산 - 유키마츠 지역에 살면 겪게 되는 치명적 단점은...

시도 때도 없이 스키 or 스노보드 or 썰매를 타러 간다는 점.

졸려 죽겠다면서도 잠도 안자고 슬로프로 달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스노보드 레벨 8을 쉽게 달성... 이제 등산만 계속 시키면 달성할 것 같은데.

 

갑자기 이때부터... 왜 심들이 우리 집에서 신발을 벗지 않는지 의아해지기 시작.

 

분명 다른 집 놀러가면 들어가자마자 슬리퍼를 벗던데...⁉

(이때까지는 코모레비산 지역에 배치된 부지들은 전부 실내 들어가면 신발 벗는줄로 알았다💦)

 

알고 보니 장식 - 기타 아이템 중 '신발 길들이기'라는 표지판을 배치해서 따로 설정해야 가능하다!

다른 한옥 부지를 다운 받아보고 발견😅

 

신발 길들이기 표지판을 배치한 후 클릭하면, 실내에서 신발 착용 허용할지 / 슬리퍼 착용할지 / 신발 착용 불가(맨발)로 할지, 해당 부지의 실내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 플레이하다가 알게 된 사실. 신발 보관대 장식을 클릭해도 실내에서 슬리퍼 착용 규칙을 설정할 수 있다.

 

코모레비산으로 이주시켜 플레이하다 보니...

1) 심이 시도때도 없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감

2) 여행지로 이주해봤자 단골 여행자 라이프스타일은 충족 안되서 그냥 포기하기로..

3) 주변 일본풍 배경이 많아 거슬리기 시작

4) 유키마츠 지역은 사계절 내내 눈 쌓인 겨울이어서 처음엔 운치있고 좋다가 점점 질리기 시작..

 

다운받은 한옥 부지를 배치하면서, 이참에 플레이 많이 안해본 브린들턴 베이 해변가 쪽 지역에 한옥마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

 

새로운 집에서 다시 렌과 합가한 레오.

나란히 출근하기😊

 

회사원 직업군은 관리자전문가로 나뉜다. 레오는 관리자, 렌은 전문가 계열로 승진..!

 

회사원 - 관리자는 왠지 사업가 직군과 비슷한 느낌으로 갈줄 알았는데, 10레벨이 되면 회사 사장이 되는게 아니라 부서장이 된다. 그래서 애초에 직업군 이름이 '회사원'이었구나...

 

전문가 계열은 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가 느낌이랄까.. 10레벨이 되면 클라우드 데이터 고수가 된다. 승진하다 보면 바에서 만들 수 있는 음료 레시피가 보상으로 주어지는게 신선했다.

 

결국 활동형 라이프스타일을 잃은 레오 ㅋㅋ 휴 다행..(?)

 

 

대신 회사원 직업군에 찰떡같은 '일 중독' 라이프스타일을 획득했다. 야근을 좋아하다니...😨

 

일 중독이 되어 순조롭게 승진 성공. 어느새 6레벨 팀장...

 

그 사이 가족 구성원이 늘어 옆 부지에 새로운 집을 지어보았다.

함평 한옥마을 다녀온 기억으로 지어 본.. 숲속 2층짜리 한옥펜션 느낌ㅋㅋㅋ

 

산속이니까 프라이버시 걱정 없이 전면 통창들로 배치해 본다.

 

마음에 드는 안방 인테리어:>

바닥에 낙서하는 이 아이는 레오-제니 사이의 딸 케이틀린.

 

룸메이던 시절 러브데이 날 갑자기 불타올라 둘이 사랑에 빠지더니, 그 다음날 제니가 남자친구를 데려오면서 레오는 질투로 슬퍼하고 끝나버렸다ㅋㅋㅋ 급 사랑과 전쟁 행...

 

브린들턴 베이가 강아지&고양이의 마을인 만큼, 강아지도 한마리 키우기로 했다. 세상 귀여운 시바견 누렁이🐾ㅋㅋㅋ

 

그나저나 브린들턴 베이의 아쉬운 점은 마을 곳곳에 쓰레기 식물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아무래도 개들 배설물 때문에 그러는 듯.. 에코 라이프 정책 설정하는 수준의 대대적인 정화가 필요해 보인다ㅠㅠ

 

세 번의 이사+건축으로 거덜난 레오 재산😂...

건축하면서 돈을 다 쓰고 나니 3만원짜리 청구서가 날라와서 급하게 정글로 여행(or 피신) 왔다. 청구서 미루고 단시간에 돈 불리는데엔 뭐니뭐니해도 오마스카 보물이 제일(?)..

 

보물 사냥꾼 마냥 정글 탐험하다가 감전 저주 걸리는 불쌍한 레오...

 

사원은 하루 간격으로 계속 리셋이 가능하니..

사원가서 보물 획득하고 - 팔고 - 휴가 연장하고 - 하루 지나 또 사원가서 보물 찾고 돈 벌기💰💰

 

고고학 스킬도 올리다 보니 어느새 만렙.. 고고학 만렙(10레벨)이 되면 우편으로 고고학 유물 의뢰가 온다.

이걸 감정해서 다시 반송하면 시몰레온이 3~4천씩 들어와 쏠쏠💰

 

고고학으로 돈벌면서 오마스카 보물 컬렉션 + 고대 유물 컬렉션 모두 완성.

 

 

우여곡절 끝에 회사원 - 관리자 계열의 직업군 꼭대기인 10레벨인 부서장이 된 레오👏👏 회사원 10레벨이 되면 '전설의 스태미나' 특성을 얻게 된다. 에너지 욕구가 더 천천히 고갈되는!

 

승진한 기념으로 코모레비산 여행 가서 등산하면서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 야망도 달성 완료! 보상으로 야생 공격으로부터 무사히 벗어나고, 스키/보드/암벽 등반 시 부상도 덜 입고, 궂은 날씨에도 버틸 수 있는 '생존 본능' 특성도 획득했다 🏂

 

 

온 김에 시미 캡슐 컬렉션도 완성해보기로! 자판기에 깔리기 십상이기 때문에 인내심이 매우 많이 필요하다..

 

자판기로 힘겹게 시미캡슐 일반, 고급 각각 54개 / 50개 구매. 이 정도면 다 모으겠지?!

 

그 전에도 틈틈이 캡슐 사다 열어서 그런지 시미 컬렉션은 금방 완료!는 했는데...

 

남은 캡슐을 다 개봉해도 금빛 시미 2개가 나오지 않음...

 

집요하게 자판기 러쉬해서 63개 / 50개... 이번엔 되겠지?!

 

.....💢

 

자판기에 깔리고 졸려서 기절해가며 마지막으로 끌어 모은 시미 캡슐 77개 / 83개 ㅋㅋㅋ

 

겨우 겨우 진)시미 캡슐 컬렉션 완료★ 결국 마지막에 나온 희귀등급 금빛 시미..

 

아마도 처음 시미 컬렉션 완료 알림 떴을 때 들어왔을 것 같은 시미 캡슐 컬렉션 명판. 부지 우편함으로 올줄 알았는데 여행지에서 달성해서 그런지 가족 가방에 들어와 있었다. 나머지 컬렉션 명판들도 투비 컨티뉴...★

 

이게 뭐라고 뿌듯해진담ㅋㅋ 금빛 시미들까지 배치 성공-!

 

그 사이 렌도 쭉쭉 승진해 마침내 회사원 - 전문가 계열의 꼭대기(10레벨) 클라우드 데이터 고수가 되었다.

스샷 속 책상에 있는 스탠드가 전문가 계열 보상이었는데. 깔끔해서 종종 쓸 것 같다. 무튼 회사원 직군 마스터 완료★

 

이참에 레오는 유물 감정+월급으로 부지를 구입해 갤러리를 차려주었다.

건물 앞모습은 인스타에서 본 제주도의 어느 카페를 배경으로 지어 본.. 퓨전 한옥 갤러리 느낌.

 

박물관 같은 부지를 만들려고 했지만 박물관은 개인 소유가 아닌 공동 부지로만 가능했고, 컬렉션 전시+판매가 가능하게끔 하고 싶어 레오 소유의 상점 부지로 구입했다. 이름만 갤러리로...

 

건물 안에 강변뷰 온천도 놓아주기! 뒤의 배경으로 고층 빌딩들이 보여 도심 속 한옥 마을로 딱일 듯:>

원래 브린들턴 베이 쪽에 지어주려다가 윌로우 크릭 마을 지역 중 한 곳 배경이 넘 멋있어서 여기로 결정:) 도심 속 한옥마을 컨셉으로 만들기 좋을 것 같다. 다른 한옥 부지들도 여기로 옮겨 두어야겠다😆😆

 

역시 한옥에 중정이 있어야지...! 부지가 작아서 중정을 생각보다 작게 만들게 됐지만 그래도 만족 :)

 

한쪽엔 온천, 반대쪽엔 가족&직원들 쉼터로🤗

 

아무튼 레오는 회사원 - 관리자 10레벨인 부서장이 되어 직업적으로 큰 성공을 했고, 완성한 컬렉션들을 전시/판매하는 갤러리를 열어 떼돈을 긁어 모아 부자가 되었다는 해피엔딩😍.. (물론 비싼 오마스카 보물들로만 판매해서 가능했다★)

 

*

 

겨울이야기 확장팩 플레이하고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

 

장점

1. 동양풍 아이템+건축템(+온천, 코타츠 등) 들이 다수 추가되어 유용함. 건축/인테리어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2. 코모레비산 배경이 멋짐.

3. 새로운 요리 레시피들이 다수 추가. (초밥, 김밥, 주먹밥 등 가스렌지 없이 조리 가능한 레시피들도 추가)

4. '라이프스타일' 시스템의 신선함.

 

단점

1. 겨울이야기 확장팩 = 일본팩인 점.. 코모레비산 마을도 그렇고 회사원 직업군 플레이 자체도 그렇고.. 확장팩 전체가 일본 느낌이 너무 강한 건 장점이자 단점인 듯.

2. 당최 중간이 없는 라이프스타일.. 해당 스타일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지루함 무드렛 + 위기 겪다 결국 스타일을 잃는 텀이 너무 짧은 것 같다. 게임 옵션에서 끌 수는 있지만 좀만 유연하게 개선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_.

3. 각종 자판기들이 생긴건 좋은데 물건들이 너무 자주 걸리는 느낌... 빈도를 조금 낮추었으면 좋았겠다.

 

 

플레이에 참고할 정보들 정리

 

1. 연습용 암벽유키마츠 지역 - 초보자용 슬로프 근처, 코모레비산 등산 안내판 옆에 있다. (센바마치 지역도 암벽이 있지만 연습용은 아니고 암벽 레벨이 좀더 올라야 등반 가능.)

 

2. 부지 내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신발 벗게 만들려면, 장식 - 기타 장식 - '신발 길들이기' 장식 or 남성용 / 여성용 신발 보관대를 배치해 설정하면 된다.

일본팩 겨울이야기 실내 신발벗기 실내화신게하기 심 맨발로 부지 실내 좌식 동양문화 집 들어가면 신발벗게

3. 시미 캡슐 컬렉션을 모을 때 1) 자판기로 구매 - 일반 or 고급 캡슐 획득, 2) 코모레비산 정상 동굴 - 발자국 따라가기를 통해 레어 캡슐 획득, 3) 어린이 축제 - 보이드크리터 챌린지 참여 - 레어 캡슐 획득해서 모을 수 있다.

 

물론 자판기로만 구매해도 컬렉션 완료할 수는 있다. 힘들고 오래 걸릴 뿐(...)

 

4. 코모레비산이 있는 유키마츠 지역은 사계절 내내 겨울이다. 겨울 스포츠를 즐길 슬로프가 있는 곳이니 당연한 거지만..

 

*

 

곧 업뎃될 파라노말 아이템팩도 기대된다. 유령이나 심령술 컨텐츠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냥 단순히 아이템들과 추가될 직업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