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보경심] 9회 : 그 누구도 역사를 바꿔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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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경심 리뷰 다시보기 캡쳐

태자가 폐위된 후... 궁 안은 차기 태자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대신들은 어느 황자에게 붙어야 할지 재고 있는 가운데.

궁녀와 태감들의 대화에서도 빠질 수 없죠:D

오기륭 류시시 결혼 부부 커플 쓰예

약희 마이태 장효 타임슬립 4황자

옥단은 약희에게 "누가 태자가 될 것 같아요?"라고 묻고.

옹정제 윤진 로맨스 청나라 변발

13황자

중국 드라마 중드 강희제 동화

옥단은 용맹한 십사 황자, 운향은 팔 황자님이 군자 재목이고 십삼 황자가 더 용맹하지만

태자 자리는 적장자에게 돌아가는 법이니 결국 대황자가 오를 것이다, 라는 의견을 보입니다.

원작 소설 비교 ching 자막

한글 OST 삼촌천당 추천

步步惊心 보보경심려 한국판

보보경심:려 달의연인 달연

"그건 폐하께서 생각이 있으실 테지. 우리가 논할 일이 아냐. 우린 직분에 맞게 일하면서, 모든 분들을 성심껏 모시고 쓸데없는 신경은 쓰지 말아야지."

고려 아이유 이준기 해수 왕소

약희 정답!

고민 성격 분석



마침 들어오던 이 내관.. 이 총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덕전은 약희의 답에 박수를 치며 약희를 본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약희는 이에 겸손하게 답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_<


이후 강희제는 대황자의 모함으로 인해 이 황자(폐위된 태자)가 이상해졌던 것이라는 보고를 받고 조사하여 대황자를 평민으로 강등해 종인부에 평생 구금시킵니다. 이 황자를 다시 태자로 복위시킬 핑계를 찾으려 그랬다는 추측이 있어요:) 아직 황제는 이 황자를 아끼고 있는 상태이니.




대황자 구금 이후 황제는 이광지 대인을 불러 태자를 누구로 옹립할 것인지 논의했다는데.





"이 대인은 팔 황자님을 추천하셨어요."


옥단의 말에 차를 쏟고 있는 약희.




옥단이 "언니?"하고 부르자 약희는 정신을 차리고 아무렇지 않은 척 "맛이 어떠니?"라며 묻지만...




이 사건은 팔 황자에게 불리한 일임을 아는 약희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서신을 써서 팔 황자에게 알리려 하지만..





"이 서신으로 팔 황자님을 일깨워도... 역사는 역사잖아."


역사 앞에서 망설이는 약희..




"그 누구도 역사를 바꿔선 안 돼.."


약희는 8황자에게 서신을 보내려던 마음을 꾸깃꾸깃 접어둡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문제이니.





황제에게 알현을 청한 이 황자는.





강희제 바짓 가랑이 붙잡고 애원하는 중.


약희는 대화를 더 듣지는 못하고 나오지만, 이 황자의 복위가 시간 문제라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강희제의 마음을 모르는 다른 황자들은 어째야 할지 갈팡질팡 중이고.. 



8황자당은 이런 저런 추측을 해보다가 입궁해서 소식을 알아보기로 합니당:>

한편 우리의 쓰예는 +_ +



서예로 마음 가다듬고 있고. 십삼 황자는 쓰예 집에서 음주 중ㅋㅋㅋㅋ




동생 집착남 쓰예. 못 가게 밀착 관리중 








약희 도움 없이도 통찰력이 대단한 쓰예 ^ㅅ^bbb

삐딱한 동생도 달래주고.




"이 형의 복위는 관심 없어요! 이건..."

"날 위해서란 건 아니까, 안심해라."







대신이 찾아와도 괜히 시비 걸리지 않도록 피하고.





 기다리다 等(등) 


관청(寺)에서 쓰는 서류를 대쪽(竹)처럼 가지런히 정리하여 순서대로 놓는다는 뜻이 합(合)하여 '같다' '등급'을 뜻함. 寺(사)는 일을 하다→일하는 사람→관청, 竹(죽)은 대나무, 여기에서는 簡(간)이란 대나무로 만든 패, 옛날엔 簡에 글자를 써서 서류로 삼았음, 等(등)은 관청에서 서류를 정리하다→흩어진 것을 가지런히 하다→같게 하다, 또 구별(區別)한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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