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묵연x백천 중심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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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연 x 백천


7만 년 만에 깨어난 묵연, 제자 백천과의 재회. 그리고 이미 늦어 버린 아련한 마음.

[49회~54회]




49화. 7만년 만에 깨어난 묵연, 제자 백천과 눈물의 재회!

"사부님..."
"과연 내 17제자답구나."
"사부님, 마침내 돌아오셨군요...!"
"그래, 사부가 돌아왔다.."




49화. 묵연, 내 쌍둥이 동생 야화를 백천이 ′낚아채갔구나~′

"내가 잠들어 있는 7만년 동안,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
"사음, 아는 사람이냐?"
"사부님이 말씀하신 사람은 아마도... 제 약혼자인 천족의 태자 같네요.."

"약혼자라...
사음,
내 쌍둥이 동생을 네가 낚아채 갔구나."




50화. 곤륜허 사부와 사제들의 7만년 만의 만남, ′내가 아직도 여장한 사내처럼 보여?′ 당황한 백천!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우리 눈을 피하겠다고, 여인의 옷을 입고 여자 신선 행세를 하다니!"
"자.. 자란 사형, 진짜 내 얼굴이 여장한 사내처럼 보여?"




50화. 백천과 야화의 혼사 얘기에 얼굴 굳어지는 묵연. 눈치 없는 백천!?

"사부님이 오늘 이상하시네..."
"...진진이랑 네 혼사를 자주 얘기하면서, 네가 연애 세포가 없이 태어났단 걸 절감했다. 신선 노릇은 잘 하는데, 남녀 문제는 영 꽝이야!"




51화. 묵연, 선 그어버리는 백천에 왠지 모를 ′서운함..′

"사부님의 은혜는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앞으로 사부님께 효도를 다하겠습니다!"
"효도라…"




51화. 야화 얘기에 행복해하는 백천에 묵연, ′씁쓸한 미소′

"사부님 금 연주가 좋아서 매일같이 연주해 달라고 졸랐는데, 기억나세요?"
"그래-"
"그러고 보니 야화의 금 연주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야화가 네게 잘해주느냐?"




52화. ′그땐 야화가 없었지..′ 묵연의 씁쓸한 외사랑..☆

"그 때는 야화를 만나기 전이었으니까요. 누구와 오래도록 함께할 거란 생각은 안 해봤거든요..."
"그래, 그땐 야화가 없었지.."

"십칠, 사부는 7만년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흩어진 혼을 모았다. 그 이유를 아느냐?"
"알아요! 절안이 그랬거든요. 사부님은 아끼는 사람을 절대 실망시킨 적이 없다고요.."
"...맞다. 내가 '아끼는 사람'을 위해서였지."
"사부님이 '저희 제자들'을 얼마나 아끼시는지 알아요-!"
"......"

"사부님이 돌아오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연애세포 바닥인 천천




52화. ′엄마~′하고 백천에 안기는 아리 보고 묵연, ′동공확장′

"아버지가 어머니 사부님의 동생이라고요? 그럼 저는 묵연 상신을 뭐라고 불러요? 큰아버지라고 불러요? 아니면 태사부님이요?"
"음... 아버지가 돌아오시면 다시 물어볼까?"
"네!"




53화. 묵연, 폐관 수련 들어가기 전 백천과 마지막 대화. 결국 백천에 대한 마음 정리하나..!?

"사음, 천궁에 들어가면 넌 태자의 사람이 된다. 천궁은 곤륜허와 달라 법도와 규율이 복잡해. 그러니 매사 조심하고 말썽 피우면 안 된다.."




54화. ′쌍둥이 형제′ 묵연-야화, 드디어 만났다!

"백천이 내 밑에서 공부하던 사음 시절, 금련을 돌보는 걸 가장 좋아했지. 아마도... 하늘의 뜻이 아니었나 싶구나. 너희가 소중히 여겨야 할 인연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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