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 30mm (sigma30mmf14 / 일명 삼식이 렌즈)의 단점 중 하나는 긴 경통 길이.
다행히 후드를 분리하면 기존 카메라 가방에 들어가기에 그대로 계속 쓰려고 했었지만..
촬영 때마다 후드를 매번 결합하려니 번거로워 결국 여기에 맞는 카메라 가방을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소니 알파6000 sonya6000 sonyα6000 α6000
카메라 가방으로 유명한 멜튼 브랜드의 레페 줌백으로 구매 결정★
디자인은 총 7가지
베이지플라워 / 인디그린플라워 / 비바스트라이프 / 민트블라썸 / 블루마린 / 런던체크 / 트위기체크
그 중 빈티지한 색감의 베이지플라워로 선택.
네이버로 최저가로 검색해 구매. 배송비는 있었지만 당일출고로 빠르게 도착했다.
삼식이렌즈 삼식이 시그마30mm 아웃포커싱
왠지 모르게 설레는 택배박스 샷.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돈내산 내가돈주고 내가산 제품 후기
박스 속 파우치 안에 곱게 담겨 온 나의 가방...♡
안내서에는 멜튼 넥스트랩, 핸드스트랩, 속사케이스 등의 제품 착용법 등이 자세히 적혀 있다.
카메라가방추천 미러리스카메라 소니
*스트랩은 미포함이므로 필요 시 추가 구매해야 한다.
나는 넥스트랩까지 깔맞춤해서 구매하려다가 기존에 있던 스트랩을 활용하기로 하고 줌백만 구매했다.
melten 빈티지플라워 패브릭 가방 거성카메라
예쁘당...♥
가운데 가죽에 새겨진 멜튼 로고까지 찰떡😊
후기 중에 색이 어둡다는 말이 있어 걱정했는데 다행히 내가 예상한 예쁜 빈티지 플라워 느낌이라 매우 만족스럽다.
최대한 실제 색감과 비슷하게 리뷰하기 위해 사진 보정을 많이 하지 않았다. 이 사진이 실제 색감과 비슷한 듯!
카메라와 나란히 한 컷!
딱 봐도 시그마 렌즈를 물린 a6000이가 넉넉히 들어갈 만한 크기.
가방을 열면 상단 덮개가 벨크로 메쉬망으로 되어 있어 렌즈캡이나 필터 등 간단한 악세사리의 수납이 가능하다.
내부 쿠션 원단은 바디 보호, 렌즈 보호는 물론 장마철 습기나 겨울철 결로로 인한 습기의 원활한 배출에 용이하다고 한다.
사실 가방을 열어보기 전엔 가방의 모양을 잘 잡아두기 위한 뽁뽁이 같은걸 넣어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가방 각이 잘 잡혀 있고 내부가 폭신폭신하니 카메라 보호에도 딱 좋은 것 같다.
갑자기 저번 여행에서 카메라를 프라엘 파우치에 담아 에코백에 (대충) 넣고 다녔던게 생각났다. 왠지 모를 죄책감 ㅋㅋ
진작 살걸 그랬나🤣 이제야 제 자리를 찾은 것 같다.
집에 있던 스트랩으로 대충 묶어주기.
실제로 볼땐 괜찮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왠지 멜튼 넥스트랩으로 깔맞춤을 해주어야 할 것만 같다.
핸드스트랩을 사고 싶기도 하고..
지름신 팔랑팔랑 🎈
스트랩은 좀더 고민해봐야겠당>_<
내 삼식이와 6000이를 잘 지켜주길😍
*직접 구매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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