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가사]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멜로가 체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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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M/V*


*Acoustic Live ver.*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


멜로는 체질 OST

Part 3.


♡ 작사/작곡 장범준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장범준의 첫 OST 작곡 곡으로, '멜로가 체질' 주요 테마로 쓰이고 있다.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린 곡이며 버스커버스커 데뷔 초의 감성을 담고 있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이다. 장범준은 곡 작업 과정에서 극 중 인물들이 부르기 편한 곡을 만들기 위해 가성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극 중 임진주(천우희 분)는 손범수(안재홍 분)를 조용히 하게 하려는 의도로 그의 앞에서 불렀다. 손범수의 전 여자친구가 작사한 사랑 노래라는 설정이다. 손범수는 과거 연인에 대한 기억 때문에 이 곡을 듣기만 하면 우울해하곤 했다.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지난 4회 말미를 장식,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처 SBS

극중 안재홍, 천우희 버전은

아래에 있습니당: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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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버전 손범수 기타 음원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 거야


다 와 가는 집 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 거야

한번 연락해 볼까 용기 내 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만 보이는 거야

스쳐 지나간 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 말 못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파라 이 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 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노래 가사가 너무 신선하고 좋다!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샴푸향이 느껴진다니... 얼핏 보면 뜬금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상 중에서도 내가 너를 이만큼이나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는 것 같은 예쁜 가사:D♥

천우희 안재홍 극중 기타 흔꽃샴


4화. 의견이 안 통하는 안재홍에게는 '전여친 노래'가 답! (천우희 버전)


4화. [엔딩] 사랑하는 사람을 놓친 건 뼈저리게 아픈 기회.. (안재홍 버전)

정봉이 봉블리

안재홍 버전은 곧 발매 예정이라고..!

OST를 극중에서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장면도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