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동화x봉구 중심 영상 모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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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십리도화: 사해팔황을 다스리는 동화제군과 청구의 백봉구 이야기 1

 동화 x 봉구 영상 모아보기 1 

청구 호제 손녀 백봉구, 동화제군(동화자부 소양군)에 반한 순간부터, 은혜를 갚겠다며 무작정 동화를 쫓아가 태신궁 시녀, 애완 여우로 거듭나기까지.

[9화~25화 내용 중, 출처는 네이버 tv 삼생삼세십리도화 공식영상입니다]

 

9화. 동화제군과 봉구의 첫 만남


"...누구세요?"

"동화 제군이다.

..
언제까지 그렇게 끌어안고 있을 참이냐-"

 

11화. 당황하는 봉구 모습이 마냥 귀여운 동화제군♡ 그리고 시작되는 봉구의 은혜 갚기 대장정!


"네 고모는 곤륜허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구나-""아니에요! 고모는 한 번도 청구를 떠난 적이 없댔어요!"
"정말이냐?""...그럼요. 생명의 은인인 제군을 제가 어찌 속이겠어요.."

 

12화. 봉블리~♡ 사랑을 위해서 공주 신분도 버렸다(?) (feat. 연송 전하가 좋아하는 성옥 원군)


"공주 전하, 지금 뭐 하세요?"

"입궁하려고요-!"

 

12화. 예쁜게 죄! 봉구의 사랑을 방해하는 뜻밖의 복병, 직월 공주.

 

"갓 들어온 시녀 주제에 제군께 차를 드린다고? 넌 법도도 몰라? 이 법도도 모르는 아이는 여기 못 오게 해!"

"왜 그쪽 말을 들어야 하죠?"

"난 공주고 너는 시녀니까! 억울하면 너도 공주로 태어나지 그랬어?"


'태자의 사촌이라.. 잠깐, 태자는 우리 고모와 혼인할 사이고 저 여자는 태자의 사촌 누이니까.. 나보다 항렬이 높네? 어쨌든 나보다 윗사람이잖아.. 법도나 배워야겠다

'

 

 

15화. [봉구진지] 사랑 고백했는데 이게 무슨 ′개망신?!′


"제군, 드릴 말씀이 있어요... 오늘 3황자님께서 제게 제군께 다른 뜻을 품었는지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제가 정말 제군께 다른 뜻을 품었더라고요... 제 말을 이해하시겠어요?"

 

..?!!...

"얘기 다 했느냐? 그럼 가 보거라- 뭘 머뭇거리지?"

"...갈게요!"
"은혜를 갚겠다는 저 아이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청구의 공주인 백봉구라네-"

 

 

16화. ′제군을 좋아해요♥′ 성옥이 건네 준 실혼과 먹고 취한 봉구의 취중고백에 심쿵(?)한 제군.


"제군, 사실은요... 봉구가 제군을 좋아해요. 좋아서 못 견딜 만큼 좋아해요!"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알고 있다."
"천궁에서도 태신궁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났다는데, 왜 저는 내내 태신궁에 머물렀는데도 전~혀 느낌이 안 오는 걸까요?"

"...궁금하면 사명에게 보여달라고 해라, 이 늙은이 옆에서 허송세월하지 말고-"

"하나도 안 늙었는데요?""내가 천지의 주인이었을 때, 네 할아버지는 혼인도 하기 전이었다."

"헤에... 알았다, 내가 너무 어려서 싫은 거구나?"

"......"


...


"아- 3황자한테도 실혼과를 먹이고 사로잡은 거군요? 아닙니까?"

"그 바람둥이 얘기는 꺼내지 마요!"

"넵, 입 다물죠-"

 

 

17화. 츤데레甲 동화, 훅! 들어온 봉구에 ′심쿵′


"제군, 품 안에 그건 뭡니까?"

"정말 몰라서 묻나?"

"여인에게 신경 쓰는 모습은 처음이라 놀라서 그렇죠! ...속아서 실혼과를 먹었군요?"

"네 여자에게 물어보거라-

""......"
"동화, 동화..."..
"제군, 어제 저를 처소까지 데려다주셨다면서요... 정신 차리라고 탕약을 두 그릇이나 먹여주셨고요..""아니. 세 그릇이야-"


빚더미에 앉은 마냥 마구마구 불어나는 봉구의 보은 장부.

 

 

21화. 법회에서 소소를 겨냥한 소금의 계략에 얽혀 피투성이 된 봉구. 동화제군,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공주 전하께서 하도 졸라서 법회에 데려갔는데 누군가 곤륜허의 법기인 옥청곤륜선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영보 천존의 봉황이 깨어났습니다. 이성을 잃은 봉황이 공주님께 달려들어서 그만..."

"...모두 물러가거라."
"제군.."

"말하지 마라."

"빚 갚기 더 힘들어지는데..."

"입 다물라고 했다-"

"제군..."

 

 

21화. 제군의 애완 여우가 된 후 ′혼자 신난′ 봉블리♡ 다 아는데 너만 몰라~


"역시 제군의 품은 따뜻해//_// 근데 생명의 은인을 이렇게 계속 속여도 되나?..."
..
"이리 와-"

 

 

22화. 잠든 동화에 몰래 입맞춤x 코맞춤한 봉구, '나..미쳤나 봐!'


"제군... 성가시던 청구 백봉구는 떠난 줄 아시죠? 제가 은혜도 모른다고 생각하시겠죠? 전 보답하고 싶었어요..그런데...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
"입을 맞췄다고요? 정말로요?... 반응이 없을 리가 없는데... 자는 척한게 아닐까요?"

성옥의 무서운 직감.

'...제군께서 정말 취한 척 하신걸까? 아니면..'

"......"

 

 

22화. 다른 남자 품에 안긴 봉구에 동화제군, ′불꽃 질투!′


"여우와 놀고 있었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그 여우가 마음에 드나 보군? 자네가 데려갈 건가?"

"아니요! 내려놓으려던 참이었어요...! 그럼 이만..."

 

..
"방금 사명이 말하는 걸 들으니, '신선 수련'이랬나?"

'오해하시면 안 돼요! 전 이번 생에도 다음 생에도 제군 곁에 있고픈 여우라고요!'

"신선에게 생의 반복은 별 의미가 없다. 이번 생만 해도... 충분히 길거든."

'서, 설마... 제군이 독심술을 하는 건 아니시겠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

 

 

24화. 다친 봉구 보고 단단히 뿔난 동화에 소금, ′안절부절′


"...여우가 먼저 공격했다고?""그건 아니고... 어쩌다 벌어진 사고였어요."
"여우가 먼저 네 손목을 물었다면서? 널 다치게 했다니 본 제군이 마냥 여우만 두둔할 수 없지.말해봐라, 아까 무슨 일이 있었지?"

"그게..."

"여우가 뭐 때문에 자극을 받아서 갑자기 사람을 문 것인지-"

"별것 아닌 상처니 제군께서 직접 나서지 않으셔도 돼요. 서로에게 상처를 입혔으니 그냥 없던 일로 하면 되겠네요."


"'없던 일'?내 여우가 더 크게 다쳤거늘, 어찌 없던 일로 한단 말이냐?"

 

..

"작은 여우(小狐狸)야- 이 세상엔 겪어야 하는 '겁'이라는 게 있다. 신선이든 인간이든, 반드시 자기만의 겁이 있지. 네가 그녀를 도울 수 없듯이, 그녀도 널 도울 수 없어."

 

 

25화. [충격발언] 동화, ′봉구는 내게 성가신 존재(!?)′ + 상심한 여우를 쇄요탑에 밀어 넣는 직월.


"봉구가 청구를 떠난 지도 한참 됐군요. 제군께 은혜를 갚는다고 했거든요."

"맞네, 그 동안 내 곁에 있었지."

"봉구가 은혜는 다 갚았답니까?"

"난 은혜 갚으라고 한 적 없네."

"제군의 말씀은 봉구가 성가시단 뜻인가요?"

"...확실히 조금 그렇긴 해."
'그랬구나.난 성가신 존재였어...'

 

..
"난 여인이 우는 꼴을 제일 싫어한다. 다른 말은 일절 말고 묻는 말에나 대답해."

"그게... 여우를 쇄요탑에다 가뒀어요."
"...!"

 

 

25화. 쇄요탑에서 봉구를 구하고 피투성이가 된 동화제군. 이제 그만 떠나라는 동화의 말에 봉구 ′우울모드′

"며칠 전 청구의 공주님을 구하느라 신력을 많이 소모하셨는데, 오늘 쇄요탑의 요괴까지 처리하셨어요.."

"쇄요탑의 요괴라면 부신께서 남긴 요괴로 구중천을 뒤흔든 요괴의 왕이 아닙니까?"

 

..
"제군께서 전하가 사고를 많이 쳤다며 이만 청구로 돌아가랍니다. 은혜 같은 건 안 갚아도 된다고요...

울지 마세요- 제 앞에서 우시면 제가 어쩝니까.."

"제군께... 작별 인사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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