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가사] 장범준 3집 전곡 듣기 ♪

반응형


190321 장범준 3집 전곡 (연속재생+뮤비)

버스킹 코노 버전 노래방 영상

190321 LiveONE(라이브원) 장범준 라이브 + 앨범 소개 + 비하인드 스토리 + 소통, 고민 + 미발표곡(신곡) 공개 풀버전

여수 밤바다, 노래방에서, 당신과는 천천히

홍건사 벚꽃엔딩 등은 짧게 짧게

멜론 카카오티비 원더라이브 다시보기 풀영상

그리고 미발표곡은

아버지 어머니 가족 친지 여러분 저는 이제 떠나렵니다(...?!)로 시작하는, 조아에게 결혼관을 설명해주기 위해 만든 노랰ㅋㅋ

그리고 가사가 유치한 신곡 (가유신)으로 불리는 안녕 내 사랑을 불러줬어요~

트랙소개 제작배경 비화 스토리

여기서 범준님이 직접 소개했던 앨범 소개들은 아래 각 트랙 제목 밑에도 있습니당

버스커 장범준3집 전곡 듣기 음원

 ♥ 장범준 3집 ♥ 


01 당신과는 천천히

02 일산으로

03 노래방에서

04 그모습 그대로

05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06 이밤

07 왜

08 상상속에서


>> 장범준 3집 앨범 구매 (click!) <<


*앨범 소개 by 장범준*


장범준 2집은 가사보다는 멜로디나 반주의 여러 가지 실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번 3집은 좀더 작사 작곡에 균형을 맞추며 제 노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어떤 점을 기대하시고 좋아하실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현재에서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옛날 이야기를 하더라도 현재시점에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곡을 완성시키게 되었습니다. 팬분들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느낌으로 노래를 들어보시면 그것 또한 공감이 되고 재미있는 감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1. 당신과는 천천히

사랑하는 존재에게 회복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2. 일산으로

제가 일산으로 가면 느끼는 감정을 담았습니다.


3. 노래방에서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기존의 제 느낌과는 다른 좀더 반주를 펼치고 가사를 서술형으로 써봤습니다.


4. 그모습 그대로

아내가 예쁜데 더 예뻐지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5.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20대때 마음속으로 한 2년 휴학하고 음악을 해보자 결심했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안되더라도 집이 좀 못살아서 알바를 하느라 좀더 열심히 못했다 이런 핑계를 대기 싫어서 엄마에게 월세나 용돈을 부탁했던 모습을 담았습니다.


6. 이밤

저희 딸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 꿈을 포기해도 된다는 남자를 바라보는 여자의 심정을 담았습니다.


7. 왜

갑자기 이런 꿈을 꿔서 만들었습니다.


8. 상상속에서

음악 작업 하다가 갑자기 슬퍼서 만들었습니다.


출처 yes24

장범준3집발매 전곡듣기 연속재생 감상평 리뷰

장범준3집 전곡다운 노래듣기 뮤직비디오 MV


01 장범준 - 당신과는 천천히 (타이틀곡)

송승아 송지수 송수지 장범준아내 조아하다 출연

퇴근 시간 전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집에만 오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쉬고

평일 일과 중에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데

왜 주말만 되면 시간이 너무 빨라서

아쉬워 제대로 못 자고


그냥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그저 시간이 똑같이 흘러가기만이라도

좋은 순간만은 천천히

사랑의 꿈에 취해 뒤척이는 밤이라도

당신과 함께 순간만은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당신과는 천천히


아쉬운 밤과 이별이 무서워요 나는 내일 하루 시작이


우~ 이 모든 밤을 천천히 좋은 사람 당신 당신과는 천천히


그녀를 보면서 짧은 밤들을

그녀를 보면서 잠못 드네요

그녀를 보면서 짧은 밤들을

그녀의 곁에서 당신과는 천천히


- 사랑하는 대상과 함께 보내는 모든 소중한 시간들이 천천히 지나갔으면 하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출퇴근을 하게 되면서 느낀 마음을 담은 가정 친화적인 곡

- 하다 pick 받은 타이틀곡 ㅋㅋ



예쁜 아내 분과 귀여운 조아하다, 그리고 범준님의 지인들이 총출동한 '당신과는 천천히' 뮤비 메이킹 + 비하인드 + 내친소 느낌ㅋㅋ

아내 분인 배우 송승아님은 역시 너무 예쁘고.. 알겠조아 ㅋㅋㅋㅋ 말투 너무 귀여워여,..


상세한 뮤비 후기 + 싸인 cd 이벤트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Click)

배우 송승아 송지수 슈돌 슈퍼맨

당신과는 천천히 MV Making 뮤비 메이킹


02 장범준 - 일산으로


퇴근시간 일산으로 차를 타고 지나갈때

신호에 걸려서 혼자 노랠 부르네

마주치지는 않을까 생각하는건 막연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돌아갈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어떤 사람을 만날까 생각하는건 과분한

신호에 갇혀서 혼자 노랠 부르네


두번 다신 마주칠 수가 없는

내가 좋아했던 그녀의 뒷모습이

아직도 환상을 만들어요

이제 다신 기다릴 수가 없는

비내리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떠올려요


처음 학과 주점에서 흔들렸던건

까만 안경 밑에 화장안한 눈이 너무 예뻐서

그날밤 니 모습만 떠오르다가

한번 보고 싶어서 난 잠못 들었고

멍한 자취방에서 일어나 보니

창밖은 어두워져 소나기가 내리고

어제 남겨졌던 감정들이 아쉬워서

기타를 꺼내서 혼자서 노랠 부르던


아아 돌아갈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사랑노래 조용히 불러봐요

이제 다신 우우우 헤어날 수가 없는

잠못들던 밤에 내리던 사랑노래

혼자서 조용히 불러봐요


- 어린 시절 사랑했던 그녀에 관한 아련한 추억을 노래한 곡으로, 일산으로 향하던 차 안에서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 곡

- 원래 소개엔 첫사랑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첫사랑 아니라고ㅋㅋㅋ

- '일산' 지역명을 노리고 만든 것이 아니고, 원래 노래 제목은 '적신호'라고 지을 뻔했는데 다들 말렸다곸ㅋㅋㅋ 네 많이 말려주세요...

- 슈돌에서 하다 달래주면서 스포된, 하다가 좋아하는 노래




03 장범준 - 노래방에서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연구 했지

여러가지 상황의 수를 계산 해 봤지

그땐 내가 좀 못 생겨서 흑흑

니가 좋아하는 노랠 알아내는 것은 필수

가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이크 조절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었지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무심한 척 준비안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더 잘 불러볼걸 노랠 흥얼 거렸네


사랑 때문에 노랠 연습하는 건 자연의 이치

날으는 새들도 모두 사랑노래 부르는 게

뭔가 가능성만 열어 준다면

근데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그 후로 혼자 노래방에서 복잡한 맘을 달랬네

몇 달을 혼자 노래방에 갔는지


그렇게 노래방이 취미가 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괜찮은 척 안슬픈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뒤

우연히 집에 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녀가 노래방에 가자 하네


그렇게 나는 그녀를 따라 걸어보지만

괜찮은 척 사실 난 너무 많이 떨려요

그녀 아무렇지 않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지 않아요

근데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는

자기도 지금 아무렇지 않지 않대요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네


그렇게 노래방을 나오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준뒤

무슨일 인가 괜찮은 건가 멍해 버렸네 어어

핸드폰도 없는 늦은 새벽

집에서 계속 잠은 안오고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 거렸네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 거렸네


- 짝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갔던 노래방에서의 슬픈 추억을 섬세하고 구체적인 서술형 가사로 써 내려간 곡

-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노래방에서 잘 보이고 싶은 남자의 마음과 섬세하게 연출하는 행동의 묘사가 담긴 가사.

- 또다른 타이틀 후보였던 3번 트랙, 조아 pick!

- 장범준도 pick! 타이틀이었으나 유통팀에서 1번 당신과는 천천히를 타이틀로 밀었다고(...) 대신 전국공연 콘서트 이름은 '노래방에서'


- 본격 노래방연금...! 가사가 너무 풋풋하고 귀여워요.

- 특히 중간 무반주 부분이 킬링 포인트 ㅠㅠㅠㅠ 너무 좋네요 더블 타이틀 갔어도 괜찮았을 듯 더블타이틀로 변경!! 소통하는 가수 장범준 ♡




04 장범준 - 그 모습 그대로


이러다 그녀의 모습이 뭔가 이상하게 돼버려

어쩌나 어쩌나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운데


그때 포니 테일 이마도

나를 바라봐 주던 눈빛도

웃어 줄것 같던 표정도

그대로

바뀌지 않아도 돼


그모습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내가 처음 만났던 그녀는 그대로

예뻐질 필요 없어요


지금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화장 안한 연한 눈썹도

애기 같았던 그녀의 턱끝도

웃을 때 나오던 핏줄도

그대로

바뀌지 않아도 돼


그모습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내가 처음 만났던 그녀는 그대로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와 이대로

내게 처음 같았던 그모습 그대로


예뻐질 필요 없는데


지금 짧은 머리 단발도

애길 바라봐 주던 눈빛도

한숨 쉴때 지는 주름도

핸드폰에 바쁜 그녀 손끝도

화장 못한 연한 입술도

웃을때 보이는 작은 치아도

그래 내게 아름다웠던 그대로

바뀌지 않아도 돼


그모습 그대로 그대로 그대로

내가 처음 만났던 그녀는 그대로

너무 아름다웠던 그녀와 이대로

내게 처음 같았던 그모습 그대로

예뻐질 필요 없어요


- 더 예뻐지고 싶어하는 아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게 담은 곡으로 아내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트랙

- 사진 보며 나 좀 못생기게 나오지 않았나? 걱정하며 묻는 아내의 질문에 물론 저는 예쁘다고 얘기해야 되겠지만 얘기하지만(ㅋㅋㅋ) 더 진심어린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가사를 썼다고 합니다ㅋㅋ 아내 분 좋겠다...! 학동역 8번 출구에서 처음 만난 그 모습도 지금 그 모습도 충분히 예쁘다는 마음을 담은 가사.

- 미발표된 자작곡 중 버스커 버스커 - 보고 있으면2 개사/편곡됨




05 장범준 -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아직은 알수 없는 도시의 탁한 밤

술취한 사람들 사이로

무거운 앰플 들고 서성거렸네

아직은 답이 없는 이십대의 늦여름 밤

무거운 어깨 너머로

술취한 사람처럼 전활 걸었네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별일 없는거지

난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만간 집에 내려 갈게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왜


아직 끝나지 않는 서울의 빛나는 밤

화려한 조명들 사이로

오래된 기탈 들고 서성거렸네

아직 떠날 수 없는 젊음의 아름다운 밤

독한 담배를 피고서

술취한 사람처럼 어지러웠네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별일 없는 거지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만간 집에 내려 갈게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왜


모든걸 다 주어도

정말 괜찮나요

이십대가 끝나고 나면 이 모든 것 들을

모두다 내 탓이었다고

말할 수 있게 에에 말할수 있게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별일 없는 거지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만간 집에 내려 갈게요

엄마에게 전활 거네

엄마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왜


- 모든 것이 불완전하고 불확실한 20대의 청춘, 미래가 보이지 않지만 뭐든 자신 있었던 젊음의 패기가 담긴 노래.

- 라스에서 언급한 명언 '어른 말이 정말 다 맞아도 내 말이 맞을 때도 있다' 가 담겨 있는 노래 ㅋㅋㅋ

- 그러면서 슬픈 노래 ㅠㅠ 대학교 3학년 즈음 미대를 갔지만 음악을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던 시기가 와서, 음악에 집중할 수 있게 엄마에게 월세나 용돈 등을 도와달라고 하며, 온전히 음악을 해본 후에, 내가 안되더라도 '우리 집이 이래서 못했다'는 말보다 그냥 오롯이 내 탓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라고 해요.

- 장범준이 다큐 3일 홍대 버스킹 중 불렀던 그 자작곡...!




06 장범준 - 이 밤

사빠요 이별 버전

재촉 하지 말아 난 그때를 알아요

간절한 마음들은 안 아물거든요

알아 나 그맘을 알아요

주변의 마음들이 더 아프잖아요


흔들리는 마음들은

길을 잃은 아이처럼

잃어가는 마음들이 더


계속 이대로 괜찮다고

뒤돌아 보지 말자고

내가 이러면 안된다고

내가 그대의 별이 돼


이밤 그대 두눈에 슬퍼보이는

밤하늘의 작은 별을 쳐다보면서

별빛속에 그대로 잊어가는

밤하늘의 노랠 불러보았네


영화같지 않아 난 현실을 알아요

그때의 마음들은 안 아물거든요

알아 나 그맘을 알아요

주변의 마음들이 더 아프잖아요


흔들리는 마음들은

길을 잃은 아이처럼

잃어버린 마음들이 더


계속 이대로 괜찮다고

뒤돌아보지 말자고

내가 이러면 안된다고

내가 그대의 별이 돼


이밤 그대 두눈에 슬퍼보이는

밤하늘의 작은 별을 쳐다보면서

별빛속에 그대로 잊어가는

밤하늘의 노랠 불러보았네


워어어 후후 우우 우


그냥 이별이 되니까

워어어어 허어 허 어어어


이밤 그대의 맘이 부르던

그대의 맘이 더 전해오던

별헤는 하늘의 노래

사랑이 더 슬피 더 전해 오네


별이 빛나네


- 더 큰 행복(결혼)을 위해 과감히 꿈을 내려놓은 남자를 보는 여자의 마음을 밤하늘의 별빛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

- 약간.. 2집에서의 장범준 - 사랑에 빠져요 (금세 사랑에 빠지는) 이별 버젼 같은 느낌이에요 가사도 그렇고!

- 조아가 제일 좋아한다는 노래!




07 장범준 - 왜


그녀와 난 서롤 바라보며 눈을 맞췄지

난 그대로 제주도 같은 곳을 향했지


말도 안되게 좁은 길들을 빠져나가

숙소 비슷한 곳에 다달았을때

심하게 기울어진 건물들이 보이고

뭔가 이상하단걸 깨달았을때


나 왜 이러는지 몰라

혼자 이런 밤 그녀의 꿈을 꾸는게

어쩌면 나는 아쉬움에

오오 난 그리움에

억지로 눈감고 잠이 들지도 몰라


그녀와 난 서롤 바라봤던 때가 있었지

난 그대로 또 눈을 감고 그녈 만났지


아직까지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워

조심히 그녀에게 다가갔을때

갑자기 눈이 떠지고 억지로 눈을 감을때

그대로 어두움만 남아버렸네


나 왜 이러는지 몰라

혼자 이런 밤 그녀의 생각 나는게

어쩌면 나는 그리움에

오오 난 아쉬움에

오늘밤 이대로 잠못들지도 몰라


널 사랑할지도 몰라

혼자 이런 밤 그녀의 꿈을 꾸는게

아직난 그리움에

오오 난 아쉬움에

혼자서 눈감고 잠못 들지도 몰라


- 어느 날 꾼 꿈 속의 여자와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

- 이별 후에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리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것 같아요!




08 장범준 - 상상 속에서


기타를 칠때 노랫말들 속에

사람들이 좋단 사랑하는 얘길 해

항상 환상 다 상상속에 있는

곡을 쓸때 내가 우울 할땐

사람들이 좋단 이별하는 얘길 해

항상 환상 다 상상속에


저 사랑하는 사람들은 환상

저 이별하는 사람들을 상상

사랑하기도해 이별하기도 해요

나는 이제 상상속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때

사람들이 아는 옛날 노래들만 해

항상 환상 다 상상속에


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상상저 이별하는 사람들은 환상

사랑하기도해 이별하기도 해요

나는 이제 상상속에서

환상속에서

상상속에서 워워워 우우

헤매 헤매 헤매이고 있어요


이제 상상속에 뭐가 더 남아 있나요

깊은 환상속에 난 첫사랑과 같지 않아요

워워워어어어 난 상상하며 있긴 싫어요

워워워워워워 (우우우)


기타를 칠때 내가 맘에 들땐

사람들이 싫단 시끄러운 노랠 해

항상 환상 다 비밀 속에 있는 곡을 쓸때

내가 좋아하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런 얘길해

항상 환상 다 상상속에


저 사랑하는 사람하는 사람들을 상상

저 이별하는 사람들은 환상

사랑하기도해 이별하기도 해요 나는 이제 상상속에서

환상속에서 어어어 우우우우 우우우우우

헤매 헤매 헤매 이고 있어요


- 내 머리 속에서 뭐든 펼쳐지는 그 상상 속을 표현한 곡, 자유로워서 반대로 슬프기도 한 모순의 감정이 담긴 노래.

- 기타 리프를 만들면서 작곡하다 보니 기타 리프에 너무 갇혀있는 느낌이 들면서 잠시 슬럼프가 왔을 때의 그 창작의 고통을 쓴 노래.

- 개인적으로 장범준 새로운 스타일인것 같아서 너무 너무 좋다 ㅠㅠㅠㅠ 저음도 너무 좋아요..



>> 장범준 3집 앨범 구매 (click!) <<

유튜브 라스 슈돌 불명 멜론 원더라이브 버스킹 월간윤종신 ㅠㅠ 열일하느라 고생했어요 !! 음원차트 대박나길